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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양배추 품종 신속 식별 유전자분석법 개발
2021/06/11 13: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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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원, 대량·고효율 첨단 DNA분석 적용…종자침해·분쟁 해결

상추 95품종, 양배추 114품종을 신속 식별할 수 있는 대량·고효율 첨단 유전자분석법이 개발돼 종자분쟁 대응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식물체 세포 염색체 내 특정 부위에 분포하는 특정염기서열의 차이를 이용해 품종간의 특이 유전자형을 분석하는 첨단 분석 기술이다. 


11일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에 의하면, 최첨단 DNA 분자표지 기술을 활용해 상기와 같이 특허출원을 하고 종자회사 등에 기술이전했다. 


본 기술은 단일염기다형성(SNP)을 이용한 DNA지문화 기법으로 국내 주요 상추 95품종·양배추 114품종의 고유한 유전자형을 정형화해 다수의 시료에 대해 동시 분석이 가능한 고효율의 첨단 유전자분석법이다.

DNA 지문화(指紋化, Fingerprinting) 기술은 식물체 게놈의 특정부위를 특징적으로 나타내주는 다수의 DNA 분자표지를 이용해 품종을 구분‧식별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상추 및 양배추의 수확 종실과 식물체 등 다양한 시료를 신속·정확하게 판별함으로써 육성가 권리보호, 종자유통관리 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자 꽃 묘목 가지 등 식물체의 다양한 생육단계에서 여러 조직을 이용해 3일에 100점을 분석하는 등 기존 분석법의 1/5 수준의 신속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가격 또한 점당 1만 5000원으로 기존대비 1/6 저비용이다. 


국립종자원은 식량, 채소, 과수, 특용 등 32작물 6666품종에 대해 유전자분석법을 이용한 품종식별용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돼 있어 종자 유통관리와 품종보호, 종자 품질검정 업무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종자 주권 확립을 위해 침해·분쟁 등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최첨단 과학 분석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해 상추는 품종보호출원 및 등록 95건, 생산·수입판매신고 828건으로 전세계적인 글로벌 작물로 수출 물량이 증가 추세이다. 종자수출물량은 2017년 701톤 2만 2000 달러에서 2018년 1619톤 6만 2000 달러로 물량은 2.3배, 금액은 2.8배 증가했다. 


품종보호출원 및 등록 86건, 생산수입판매신고 529건인 양배추는 주요 수출·입 채소원예작물로 수출 물량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양배추 종자수출물량은 2019년 43톤 576만 4000 달러에서 2020년 44톤 589만 6000 달러를 기록하며 물량 2.4배 금액 2.3배로 증가하고 있다. 

 

화면 캡처 2021-06-11 132659.jpg
상추 분석대상 품종 내역. 

 

화면 캡처 2021-06-11 132831.jpg
양배추 분석대상 품종 내역.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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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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