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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이종, 물꼬 자동화 등 노동력 절감 "착착"
2021/06/15 13: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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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 현장실증단지 시범 적용, 가능성 확인
화면 캡처 2021-06-15 125839.jpg
배 재배논의 자동물꼬시스템 구성도

 

자율주행 이종(모내기), 자동물꼬 시스템 등 벼재배기술 자동화가 시범적용 중이다. 


15일 농촌진흥청에 의하면 전북 김제의 벼 디지털농업 현장 실증단지에서 자동화·지능화 기술의 들녘별 공동 활용을 통한 노동력 절감과 안정생산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허태웅 농진청장은 오는 16일 해당지를 방문해 벼 디지털농업 현장실증 현황을 파악한 후 시연을 지켜볼 예정이다. 드론 활용 씨뿌림(파종) 동영상과 전시된 기기도 둘러볼 계획이다.

 

직진 자율주행 이종기술은 기존 2명이 담당하던 모내기 작업을 1명이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번기 모내기에 드는 노동력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직진 구간 이종 후 편리하게 선회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스마트 턴 기능이 추가돼 선회 구간에서 비숙련자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선회할 때 별도 조작 없이 버튼 하나로 이앙부와 마커의 승하강, 이종클러치 연결·해제가 자동으로 작동한다는 것이다. 


농진청은 앞으로 자율주행 이종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직진뿐 아니라 선회 구간에서도 스스로 주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자동물꼬 시스템은 영상 또는 감지기(센서)와 카메라를 활용해 논에 나가지 않아도 편리하게 물관리를 할 수 있는 기술이다.

본 기술을 활용하면 농업인이 모바일 웹에서 자동물꼬 카메라를 통해 논물 조절, 벼 생육상황, 물길(수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상기상 현상이 나타나더라도 편리하게 물관리를 할 수 있어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농진청은 생산량을 예측하는 기술과 무인기(드론) 활용 벼 파종 기술을 고도화해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벼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디지털농업기술을 보급, 확대할 계획이다.

벼 수량을 예측하는 작물모형 활용기술은 벼 생육 정보를 활용하고 이상기상 요인을 반영해 벼 수확기 생산량을 추정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활용해 2015년~2019년도까지 전국 벼 생산량을 예측한 결과, 정부가 발표한 생산량과 비교해 약 3% 내외의 오차율을 보이는데 그쳤다고 농진청 관계자는 밝혔다.


아울러 드론 활용 벼 파종기술과 관련, 기존 원판 회전식 살포기를 개선한 수직 강하 방식의 장치를 개발해 균일하게 파종할 수 있는 최적 조건을 시험 중이다.


허 청장은 "많은 농업인이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벼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자동화·지능화된 디지털농업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북 김제시에서 벼 디지털농업기술을 도입, 적용하고 있는 강세일 농가는 "자동 물관리로 벼농사가 더욱 편리해지고 자율주행 이종으로 농번기 부족한 노동력을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얀마농기 김포강화 대리점 김주식 사장은 "선회 등 모든 구간에서 가능한 수입 자율주행 이종(모내기) 기계가 국내에 들어와 있다"며 "현 직진자율주행 기능 제품에 대한 농업인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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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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