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잠실간 UAM 2단계 실증노선 '내달 발표 계획'
2023/03/26 18: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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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 기초지자체 최초 UAM조례 제정 김포…‘게임 체인시티’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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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달 17일 사우동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3 시정설명회’ 당시 UAM 기능 탑재 콤팩트시티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김주영 기자

 

정부가 ‘김포~잠실간UAM 2단계 실증노선’ 계획을 내달 발표할 예정으로, 김포의 ‘교통 혁신’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4일 ‘통통(通統)행정’을 통해 김포의 미래 쌀로 주목받는 UAM(도심항공교통 체계) 경쟁력 편을 집중, 조명했다.


기초지자체 최초로 UAM 정책 추진 조례를 제정한 김포시는 교통 혁신을 주도할 ‘게임 체인시티(게임 체인저 지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김포시는 작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UAM 및 UAM 관련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한국공항공사 UAM 도시 체계 구축 등 지역·공항 상생발전 업무협약 등 미래산업 흐름에 발을 맞췄다. 

3월 초에는 UAM 산업이 접목된 ‘김포콤팩트시티역(가칭, 미래형 환승센터)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미래형 환승센터는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 UAM·자율주행차·전기수소차·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 기능을 융합한 복합 환승센터다.


교통 혁신 기대감이 김포 전역에 상승된 가운데, 지난 22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당시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미래 항공전략 포럼’에 참석해 "오는 4월 도심지 실증을 위해 한강을 따라 ‘김포~잠실’ 등을 연결하는 수도권 2단계 실증노선을 발표할 계획이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수도권 2단계 실증노선 발표가 예고로 ▲2022 UAM 비행시연 행사가 열린 김포 고촌 아라마리나와 ▲현 정부 첫 신도시인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에 집중되고 있다. 고촌 아라마리나는 최초 국내 중소기업 제작 UAM 기체가 비행된 상징적인 장소로 정평이 났고, 콤팩트시티는 마산·운양·장기·양촌 일대 731만㎡(약 4만6000가구)를 신규 광역교통 기능 탑재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 미래도시다.


김병수 시장은 "한강 물길을 따라 시간 혁명을 선사할 UAM 교통이 김포~잠실간 실증노선 예고로 김포시민들과 수도권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며 "미래산업의 게임 체인저인 UAM이 우리나라에서 극대화되도록 김포는 ‘UAM의 게임 체인시티’가 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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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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