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바쁜 양파 농가 일손돕기 나서
2023/06/09 13: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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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5명 전북 완주 양파 재배지 찾아가 수확, 망 포장, 운반 작업

농진청, 양파 수확 일손.jpg

농촌진흥청 본청 직원 25명이 지난 8일 전북 완주군 화산면 소재 양파 재배지에서 수확, 망 포장, 운반 작업을 하고 있다. 김주영 기자

 

농진청 직원들이 농촌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직원 25명은 지난 8일 전북 완주군 화산면에 있는 양파 재배지(2640㎡)를 찾아가 수확, 망 포장, 운반 작업에 일손을 보태고 주변 영농 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금번 일손 돕기는 지난 5월 말 내린 비로 재배지 일부에 물이 차 피해를 본 화산면 지역의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진청은 농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농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국, 과 단위의 소규모 일손 돕기를 벌이고 있다. 특히 이달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기관 단위의 일손 돕기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우, 태풍 등으로 피해를 본 농작물 및 시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협력해 인력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재해대응과 김지성 과장은 "인력 지원이 필요한 시기나 농작물 생육 상황을 고려해 농촌지역 일손 돕기를 이어갈 계획이다"며 "농업인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큰 힘이 되는 일손 돕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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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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