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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나눔 뚝심 17년, 든든한 사회 버팀목
2021/12/07 00: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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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지킴이, 사랑의 쌀나눔…소외계층에 희망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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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울환경지킴이 박창희 대표(왼쪽부터 다섯번째)와 회원들이 6일 오전 7시부터 서울 관악구청 앞에서 '사랑의 쌀'을 쌓고 준비해 전달식을 하고 있다.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면서 연말이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쌀 나눔을 잊지 않는 든든한 사회 버팀목이 있다.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난해한 상황을 전개하는 까닭에 고통이 가중되는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에 고품질 쌀을 건네며 따뜻하게 손을 잡는 것이다. 


나눔 쌀은 전북 남원 춘향골 오작교에서 자란 금년산 햅쌀로 생산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 담겨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뚝심 가득한 환경운동 단체 (사)서울환경지킴이(대표 박창희) 회원들은 올해에도 6일 서울 관악구청에서 제17회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코로나19 수칙을 잘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즉일 행사는 관악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서울환경지킴이 활동 소개를 비롯해  박창희 대표의 인사, 신임 박정일 한일균 배혜경 상임이사 위촉, 유기홍·정태호 국회의원 등의 축사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서울환경지킴이 설립이래 지금 시각 걸어온 자취를 반추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이다.


다음 순서로 관악구청 앞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쌀 6100㎏을 관악구청에 전달하는 '제17회 사랑의 쌀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17년째 이어가고 있는 '사랑의 쌀나눔'은 서울환경지킴이 박창희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기관과 회원들로부터 성금을 모아 마련한 의미있는 선물이다.

해당 쌀은 탈북민을 비롯해 공적 혜택에서 벗어난 사각지대 곤경 처를 지정, 기탁해 관악구청에 전달하는 것이다. 


코로나19사태로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마음 속에 자리한 진솔한 울림을 외면하지 못하고 '이심전심(以心傳心)'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책무를 웅변하고 있다. 


쓰레기로 뒤덮힌 까치산을 말끔하게 정화하며 2004년 '까치산 지킴이'로 시작하여 '남서울환경지킴이', 2010년 '서울환경지킴이'로 이름을 바꾸면서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해 학생 및 일반회원, 온.오프라인을 포함해 5000여명의 회원을 아우르는 단체로 거듭났다. 

서울 소재 관악, 동작 지역 환경 정화활동은 물론 식목행사까지 병행할 뿐 아니라 한강 고수부지 정화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연말이 되면 또 쌀 나눔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서로의 마음에 참다운 공과 덕을 쌓아 소리없는 강력한 호소력으로 사회를 밝히고 있다.    


서울환경지킴이 회원들의 진심어린 봉사활동은 사회공헌으로 인정돼 2009년 10월 서울시 봉사상 본상, 2011년 6월 환경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 2017년 3월 세계 물의 날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창희 대표는 "'사회에 뜻있는 일을 해 보자'는 의기투합으로 시작한 환경정화 활동에 보람을 느낀다는 서울환경지킴이 회원들의 목소리에 힘이 난다"면서 "어려울 때도 있지만 쌀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떠오르면 용기와 힘이 쏟는다"고 말했다. 

[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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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ou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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